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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Tour

포항 신항만 인근 바다낚시 가면서

아마도 대부분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어릴적 아버지를 따라서 낚시라는 것을 처음 접하면서 느꼈던 매력이 생각나서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낚시를 좋아하는 마니아가 되었을 것이라 잠시 생각해봅니다.

물론 뭇 님을 따라 나섰다가 취미가 되어 흠뻑 빠져 계신분들도 있겠지만요...


낚시라는게 참 묘한 매력이 있죠. 잘 잡히면 신이 나서 또 가게 되고,

그날 안잡히면 후회도 되고 열도 받고 하다가도 아쉬움이 남아서 다시 찾게 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혼자만의 시간, 가족과의 시간, 도시에서 벗어나 드넓은 바다를 보면서 일주일동안 묵은 스트레스를 

풀어버리고 다시 삶의 활력을 찾아서 으싸으싸 할수도 있기에..

오늘처럼 태풍이 몰아치는 날만 아니라면 누구나 넉넉하게 잡을 수도 있겠지만여..




저 멀리 포항 영일만 신항만이 눈에 보이네요.. 물결이 잔잔해서 왠지 오늘 뭐좀 잡을수 있을까 기대도 해봤으나... 



하루종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고기들 밥만 엄청 퍼주고는 ...

늦은 무렵 아쉬움에 떠나지 못하고 다른 방파제로 이동 중에.. 

해가 질무렵 방파제 어귀에 불빛이 제법 아름답기에 눈에 다 담을수 없어서 

몇년된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봤는데.. 영 화소가 안나오네요..




언덕위에 커다란 보물선이 멋드러지게 반기고 있습니다.

역시나 기록해두지 않으면 잊어버린다니까요.. 


혹시 이 러브보트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분명 영일만 근처인데..ㅋ 칠포가기 전일거에요... 




ㅋ... 찾았습니다. 사방기념공원 맞은편인데...

칠포에서 청진 가는 중간에 있었네요..


그러고 보니 영일 신항만에서 하다가 안잡히니, 칠포도 가보고, 청진 방파제도 가보고 그랬었네요...

잡기는 잡았는데 그리 조과가 좋지 않아서 그냥 방생하고 


몇번을 가봤었는데.. 작은 벵어돔이랑, 고등어 새끼들만 ..더러 잡히고..

그래도 고등어는 구이로 먹으니 맛은 있었죠.. 싱싱하게도...


그리고는 한동안 포항쪽으로는 가보지를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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