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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Tour

늦은6월 감성돔 얼굴 한번 보자 제발~

늦은6월 감성돔 얼굴 한번 보자 제발~~~


감성돔은 선수들만 잡는 것일까? 아님 실력이 없어서 그런건지?

낚시를 하면 할수록 모르는게 더 많습니다.


사천 진널방파제에 무지 나온다기에 몇날 몇일 밤을새며 낚시를 해봤지만,

선수들만 잡은 것인지 좀처럼 얼굴을 보기가 정말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바로 남해대교 였습니다.

산란철도 거의 지나간 끝 무렵이지만, 가는 곳마다 꾼님들께서 진을 치고 계셨습니다.

저 같은 초보자들은 왠간해서는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기도 어려웠죠.


남해대교는 정말 물살이 드세서 되도록 잔잔한 곳에 던져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뜨내기처럼 자릴 옮겼다가 밤늦게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자리를 잡고 

밤을 새우기로 했는데 늦은시간에 한 조사님께서 제 옆으로 오셨습니다.


넋살좋게 말도 던져보고 노하우도 전수받을겸 이것 저것 다 물어보았죠.

수심체크도 어렵고 아주 예민한 때라서 쳄질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사실 막막하기도 했으나,



몇번의 실패를 하면서 입질을 받았고 드디어 찌낚시로 갯바위에서 드디어

감성돔의 얼굴을 만날수가 있었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정말 좋았습니다.

크기를 떠나서 너무 좋았고 옆에 계신 조사님께 마구마구 자랑질을 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옆의 젊은 조사님께서 입질을 받으시고 대략 4~5자 감성돔을 두마리를 연속으로

잡으시더군요. 정말 부러웠습니다. 다르긴 다르다..란 생각이 막 지나가고

새벽 3시가 넘어서도 입질을 못받아서 아니 입질을 몰라서

피곤하기도 해서 그만 차에서 잠을 청했답니다.



물론 그후에도 입질은 못받았고 다음날 출근도 해야하고 해서

아침에 아쉬운 발길을 집으로 돌려야 했답니다.

정말 기회가 되면 감성돔 철에 다시 찾아봐야 겠습니다.

조금 있으면 철이 되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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